[커피리뷰☕] 이디야 인기메뉴 '토피 넛 라떼' 집에서 즐기기*

카페에 따라 이 음료는 꼭 마셔야해! 하는 메뉴! 모두 있으시죠?

저에게는 이디야의 토피 넛 라떼가 그런 존재랍니다. :)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 넛 라떼가 스틱형으로 판매되고 있는걸 보고 냉큼 집어왔답니다. 

저는 할인 없이 3.600원 정가에 구매했습니다!

깔끔한 패키지에 문구만 딱딱 들어가있어서 오히려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옆면을 보시면 토피 넛 라떼를 어떻게 만드는지 일러스트와 함께 나와있구요, 그 외에도 칼로리,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있네요.

뒷면에도 영양정보와 함께 유통기한이 크게 표시되어있어 보기 편했어요. 요즘 유통기한이 엄청 작게 표시되어있거나 잘 안보이는 짙은 색 위에 표시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맙게도 크게 잘 써있네요!

내용물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사진을 찍는 내내 얼른 뜯고싶다는 생각 뿐이었답니다 ㅋㅋㅋㅋ

안에는 이렇게 6포의 스틱이 들어있어요. 파우더 형태의 스틱인데 꽤나 묵직하게 들어있더라구요!

패키지의 설명대로 물을 100ml 가량 넣고 저어줬어요. 파우더의 양이 많아 물을 더 넣어야하는거 아닐까 싶었지만 맛을 보는 순간 정량대로 넣길 잘했다 싶었어요 ㅋㅋㅋ 엄청 진하고 달달한 토피 넛의 맛과 향이 너무 좋았어요!

코코아가 연상되는 달달함에 커피를 잘 못드시는 분들도 좋아하겠다 싶었답니다. 이디야 카페에서 마시던 음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이였어요. 오히려 더 진하달까요 ㅎㅎㅎ

캠핑갈때, 등산갈때 등등 칼로리 섭취가 중요한 야외활동 시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서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 넛 라떼와 함께 들고다니면 딱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