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꿀팁 🍯]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인삼꿀절임' 레시피 *

모두 다 같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준비해 본 아주 간단하면서도 있으면 든든한 인삼꿀절임 레시피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을 때 영양제와 같은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인삼과 같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받을 때 가장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양제는 사람마다 이미 섭취하는 제품들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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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늦었지만 ^^;; 추석선물로 건강에 좋다는 금산인삼(수삼)이 들어왔어요!

금산의 인삼은 다른 지역의 인삼과 다르게 특별한 점들이 있다고 해요. 첫번째로 자연친화적인 농업방식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재로는 GAP라는 우수관리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금산인삼의 상징이라고 하니.. 금산에서 얼마나 인삼에 애정을 가지고있는지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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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인삼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인삼 중 일부를 이용해 인삼꿀절임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세상 간단한 인삼꿀절임 레시피

 

1. 인삼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립니다. (인삼을 10분정도 물에 불린 후 흙을 떼어내니 훨씬 편리하게 닦아낼 수 있었어요.) 

2. 깨끗하게 마른 인삼을 작게 자릅니다. 이때, 몸통은 동글동글한 모양을 살리기 위해 편썰기를 하였고 뿌리는 원래의 모습대로 떼어내주기만 했습니다.

 

3. 미리 소독한 유리병에 썬 인삼을 담아주고 인삼이 푹 잠길 수 있을만큼 꿀을 부어준 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닫아줍니다. 1:1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잘 포장한 인삼꿀절임을 냉장보관합니다. 

이게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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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꿀절임은 이렇게 잘 보관해두다가 그냥 드셔도 되구요, 따뜻하고 건강한 차가 마시고 싶은 날에는 조금씩 덜어 따뜻한 물에 기호에 맞게 타드시면 향도 좋고 면역에도 좋은 차가 완성된답니다! 

 

저는 사실 건강보다는 맛과 기분으로 먹는 인삼 꿀절임이랍니다. :)